후쿠오카 & 하카타의 볼거리
후쿠오카의 전통공예품

- 하카타인형
- 17세기 초기에 기와용 점토로 인형을 만든 것이 시초. 우아한 곡선과 다양한 표정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메이지시대에는 파리 등의 국제적인 박람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인형으로 외국에서 귀한 손님께 보내는 선물로도 애용되어 수출도 하고 있다. (후쿠오카현 무형문화재)

- 다카토리도자기
- 구로다 조스이, 나가마사 부자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팔산(일본명:다카토리 하치조 시게사다)’ 이라는 도공을 발견하여 지쿠젠국으로 데려와 도자기를 제작하게 한 것이 다카토리도자기의 기원. 고보리 엔슈(다도 명인)의 도자기를 제작하던 7개의 가마 중 하나로 뽑혔으며, 기품있고 단정한 형상과 유약의 절묘한 섬세함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후쿠오카시 무형문화재)

- 하카타직물
- 가마쿠라시대의 하카타 상인인 미쓰타 야자에몬이 송나라에서 가져 온 직물 기술을 변형하여 발전시킨 것으로 약 76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구로다 영주의 특산품으로서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작품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전통과 모던이 융합하여 탄생된 새로운 개성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지쿠젠 하카타화살
- 17세기의 다치바나 영주의 전용 화살 제작자가 그 시초. 예로부터 전쟁의 신으로 여겨졌으며, 또 가정의 안전과 무병무탈을 기원하는 굿이나 재앙을 쫓는데 활과 화살이 널리 사용되었다. 화살촉 뒤에 장치를 달고 쏘면 큰 소리가 나는 가부라야와 히키메가 대표적이며, 그 중후한 모양새와 기품있는 골격은 지금도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 하카타가위
- 지금으로부터 약 700년 전에 남송에서 귀화한 샤 고쿠메이가 하카타에 가져 온 일본 최초의 가위 ‘당 가위’. 그 당나라 가위를 에도막부 말기 즈음 하카타의 칼 대장장이인 야스카와치 우스케가 만들어 세상에 첫 선을 보인 것이 ‘하카타가위’의 시초로 여겨진다. 옛날부터 하카타구를 중심으로 제작되어 좌우 다리에 마름 문양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 하카타 마게모노
- 여러 기원설이 있지만 에도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후쿠오카시에 있는 하코자키궁의 제단에 올리는 도구로서 오래 전부터 봉헌되어 왔다. 삼나무나 노송나무의 얇은 나무판을 구부려 만드는 밥통, 도시락 등은 통기성이 뛰어나 밥 맛이 좋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다기도 많이 제작되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다. (후쿠오카시 무형문화재)

- 하카타 하리코
- 에도시대 중기에 당시 수도에서 온 인형기술자가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단오 절기나 하카타 돈타쿠 축제 등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 온 하카타의 전통적인 향토 장난감. 최고급 수제작 전통종이와 신문지, 아교풀을 재료로 하며 하나하나 정성스레 직접 손으로 채색한다. 다양한 표정이 그려진 소박하면서도 마음 푸근해지는 민예품이다.

- 하카타팽이
- 약 1300년 전에 중국에서 어린이들의 장난감으로 사용된 대나무제 당나라 팽이가 일본에 전해졌다. 그 후 17세기 후반에 나무 판에 철심을 박은 축을 가진 ‘하카타팽이’가 만들어졌다. 그전까지의 팽이와 달리 흔들림이 적고 회전도 잘해 손에 올려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팽이 곡예가 탄생하였고, 일본 각지로 퍼져 나갔다.

